군무원 응시자격 및 혜택 알아보기

군무원은 군인이 아니고 공무원인데 국군에 소속되어 군의 사무와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인데요.

올해 2016년부터 군무원 응시자격이 변경되어 응시기회가 더 넓게 확대되었어요.

군무원 시험은 영어시험이 따로 없고 토익이나 다른 영어능력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영어 시험이 없다고 해서 영어 성적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니고

외부의 영어 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어 좀 더 수월하다는 거죠.

토익 점수를 기준으로 9급 군무원의 경우 470점 이상이면 되고

7급도 570점 이상이면 가능하여

다른 공무원 시험보다 훨씬 쉽다고 볼 수 있어요.

군무원은 군인이 아니기 때문에 군인처럼 군복을 입고 근무하지는 않구요.

다만 깔끔한 차림으로 근무해야 하지요.

그건 다른 직장도 모두 마찬가지 아닌가요.

군무원은 공무원이기때문에 합격하면 평균 60세의 정년이 보장되어

고용이 불안정한 일반 회사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요.

요즘 공무원이 최고 인기직업이잖아요.

군무원의 혜택은 여러 가지인데 가장 큰 혜택은 공무원 임대아파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거에요.

취업과 동시에 주거가 해결되는거죠.

집값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전근이 거의 없어 한 지역에서 평생직장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죠.

보너스는 연 700 - 900% 정도이고

여러 복지혜택이 있으며

군 휴양시설과 골프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군무원 응시자격은 연령제한이 완화되어 40세 이상도 지원할 수 있어요.

7급은 만 20세 이상, 9급은 만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어요.

직렬에 따른 자격증 응시제한도 없어져서 

특수직렬 이외에는 자격증 필요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게 변경되었구요.

군무원은 군 미필이여도 응시가능하지만 

특채나 계약직의 경우는 군필자나 군면제자만 응시가능하다고 해요.

군무원은 아직까지는 군대에서 일한다는 인식때문에

시험경쟁률이 좋은 상황이에요.

게다가 선발인원도 확대되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고 하니 딱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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