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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폭발 문제로 시끄럽더니

전량 리콜한다는 조치를 내 놓았네요.




배터리 안전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 삼성전자가 처음은 아니라지만

믿고 있던 삼성마저 배터리 폭발 문제가 생기다니 충격입니다.


특히 휴대폰 기능 상의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 폭발이라는 사용자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 더 충격이 큰데요.





처음에는 배터리 폭발이 자작극이라거나 정품 액세서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등

사용자의 부주의를 탓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여러 건의 폭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의 심각성도 크게 느껴졌었죠.


결국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삼성에게 사건에 대한 휴대폰 결함 조사를 시행하라고 지시했고

현재는 삼성전자의 자체 조사로 배터리 폭발 원인이 배터리 제조 공정상의 오차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혀졌다고 인정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삼성은 갤럭시 노트7에 대해 전량 리콜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했구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리콜 방법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을 리콜하는 방법이 궁금한데요.


일단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는 리콜관련 공지가 올라와 있네요.


리콜방법

9월 19일부터 노트7을 구입 또는 개통한 매장에 문의 후

휴대폰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순차적으로 교환을 해 준다고 하네요.



구입시기는 관계없이 노트7 이면 모두 리콜 대상이라고 하는데요.


9월 19일 이전에 배터리 안전에 대해 불안하여 점검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점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통신사에서 개통한 경우도 궁금하여

SK T world 다이렉트 사이트에 가보니

같은 내용이 있었구요.









노트7 판매가 잠정 중단되었으며

노트7을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은 경우는 14일이 경과된 경우에도

철회가 가능하다는 공지가 올라왔네요.




삼성전자의 전량 리콜 결정이 어려운 결정이라 칭찬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지만

실제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내 휴대폰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고 생각하면

과연 칭찬이 나올지 모르겠어요.


안전에 관련된 리콜 하루 빨리 리콜 진행되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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