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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오래 쓰면 배터리 수명도 짧아지는 것 같아요.

처음 새 노트북을 쓸 때는 완전 충전하면 걱정이 없었는데

오래 쓰다보면 전원 빼고서는 1시간 밖에 못 쓰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배터리는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저는 노트북 장만한지 오래 되지 않아 배터리에 아직은 문제가 없는데

배터리 수명 확인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노트북 배터리 점검 방법 알아보려 합니다.


노트북 배터리 수명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하려면

먼저 윈도우키를 눌러 실행창을 열고

cmd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해야 해요.




cmd 창이 나타나면 powercfg.exe -energy 라고 입력합니다.

띄어쓰기도 그대로 입력해 주세요.

powercfg.exe -energy




명령을 입력하고 엔터 키를 치면 60초의 시간 동안 분석을 한다는 메시지가 나와요.

60초 정도 기다려 주세요.




이 화면만 들여다 보고 있으니 60초도 참 기네요. ^^

60초가 지나면 분석이 완료되구요.



분석 리포트를 참조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분석리포트 위치는 위에 나온대로이구요.


윈도우 탐색기를 이용해서 해당 위치로 가서 파일을 열면

리포트를 볼 수 있어요.


명령창에 보면 3개의 오류, 37개의 경고, 39개의 정보

이렇게 되어 있어서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내 노트북 배터리가 문제가 많나 걱정했었는데요.


리포트를 보니 큰 이상은 없네요.


3개의 오류는 USB 절전 모드 오류였는데

USB 장치가 선택적 절전 모드 상태로 들어가지 않았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리포트 내용 아래로 쭉 내려보니

에너지 효율 문제가 없다고 되어 있구요.





설계 용량 대비 마지막 완전 충전 용량이 크게 차이가 안 나는 걸로 나와요.


노트북 배터리가 너무 빨리 방전된다 싶으면 노트북 배터리 수명 한 번 확인해 보세요.

60초면 다 된답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에 기사를 하나 봤는데

노트북 계속 충전시키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충전기를 꼽은 채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거에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 있는데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 시 전체 용량에 도달하면 충전이 중지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충전기를 계속 꼽아두어도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계속 충전되면 기기가 과열되어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려면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이 다 되면 충전기를 빼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노트북 과열이 안 좋은 모양이니 참고하여 

노트북 배터리 수명 오래 가도록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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